감성82
감성82 · 행복하세요!
2022/04/14
자칫 고리타분 꼰대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 수록 쌓이는 연륜과 지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도 어느 새 마흔이 넘었는데, 길을 지나다가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를 보면 나도 언젠가 저렇게 나이 들겠구나... 나이 들어서 행동이 느려지고 괄시 받는 모습을 보면 씁쓸하지만, 그래서 더욱 나이를 잘 먹어야겠다는 결심에 가까운 생각을 해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볼 때에도 그 파릇파릇함이 부럽지만, 지금 갓 태어난 아기나 저 젊은 청년들도 이 세상에 던져진 이상 우리와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위안 아닌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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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그 중에서도 시 쓰기를 좋아하는 감성82 주부 글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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