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렇게 뼈를 때리는 글을 이 타이밍에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아직도 제가 가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지요.
그러다가 선택지가 겹쳐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나약한 제 자아를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고 두려움만 깊으니 선택을 잘 못해요.
그러면서 겁만 들죠. 이게 또 다른 바보짓이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택이 될까...
선택장애와 주체성 부족한 나이만 든 미숙한 자아를 가진 사람.
그제 저죠.
그나마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조절하고 통제해서 어떻게 그럴싸하게 어른의 감투는 쓰고 있지만....
김상중 배우가 나오는 케이블 방송이었는데....어쩌다 어른이었나?
거기서 한 학자분이 한국인 바보 만드는 질문 하나 알려드리죠.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하더군...
저는 아직도 제가 가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지요.
그러다가 선택지가 겹쳐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나약한 제 자아를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고 두려움만 깊으니 선택을 잘 못해요.
그러면서 겁만 들죠. 이게 또 다른 바보짓이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택이 될까...
선택장애와 주체성 부족한 나이만 든 미숙한 자아를 가진 사람.
그제 저죠.
그나마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조절하고 통제해서 어떻게 그럴싸하게 어른의 감투는 쓰고 있지만....
김상중 배우가 나오는 케이블 방송이었는데....어쩌다 어른이었나?
거기서 한 학자분이 한국인 바보 만드는 질문 하나 알려드리죠.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하더군...
나이먹고 그 훈련 하느라 힘에 겨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심리상담사 도움 받고 있습니다
선택하고 책임지는 훈련 하는 삶에 집중해야겠어요
격려 감사합니다
선택을 하면 기회비용을 하나 잃기 때문에 후회할까봐 두려우신 게 아닐까요. 저도 그런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두 개를 다 선택할 수는 없다는 걸 차츰 이해하고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제가 고른 게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졌더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스스로 고르고 선택할 경험을 어려서부터 못했으니 익숙하지 않고 두려운 게 당연해요... 조금씩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시면 될거에요. 무엇을 선택하시든 그것이 고집나그네님의 정답이 될거에요 :)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선택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선택을 하면 기회비용을 하나 잃기 때문에 후회할까봐 두려우신 게 아닐까요. 저도 그런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두 개를 다 선택할 수는 없다는 걸 차츰 이해하고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제가 고른 게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졌더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스스로 고르고 선택할 경험을 어려서부터 못했으니 익숙하지 않고 두려운 게 당연해요... 조금씩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시면 될거에요. 무엇을 선택하시든 그것이 고집나그네님의 정답이 될거에요 :)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선택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