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
방&지 · 오늘 하루도 i와 세상을 바라보다
2022/05/13
저한테는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없어서 아~ 아쉽다싶었어요
하지만 루시아의 글을 읽고보니
내 아이한테는 있는거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다 싶었어요..

느린아이고 불안하고 예민한 아이라서 늘 불안이 제가 더 컸던거같았는대 
초년생 어린이집의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저희 아이를 이해해주고 그대로 받아주셨어요.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문득 그때의 선생님을 못만났으면 어땠을까? 종종 생각하곤했어요.
"편애가 만들어 준 아이"글을 읽고 오늘 따라 더욱더 생각이나네요

올해는 서로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있지만 이번 기회로 선생님 생각이
나서 저도 연락한번 드려야겠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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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의 시선과 눈치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금씩 닫아버릴려고 발걸음을 내딛고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치유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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