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5/11
안녕하세요,예원님..지금,많이힘드시죠?
저두 우울증으로 입퇴원을 전전긍긍하면서
16년이란 시간을 썼습니다.저두,그땐 너무심한상태라,죽는시도도 수십번했었고,죽어야겠단생각은,하루온종일 했었어요..마치,자동적으로 머릿속에서 생성되는것처럼요..저두폐쇄동도 입원해봤고,일반실에도 있어봤답니다
그런데,예원님 말씀대로,주변환경이 바뀌지않고,내게가장 걱정거리인,어떤문제가,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않는한..병이 크게 나아지진 않더라구요.왜냐면,퇴원을하고 다시돌아왔을때,생활환경이나,근본적인 문제점들이 해결되어 있진않으니까요..그런것들이,계속 내눈에보이고,계속 내가겪어야될것들이다보니,가슴은답답해지고...그로인해,우울증역시 낫질않죠..그런데,예원님..저는 생각을 달리했어요..우울증을 겪어보지 않은분들은,죽을용기로 살아라,혹은 너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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