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1)
저는 첫째 며느리입니다. 1년에 제사 2회,차례 2회를 지냅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안동 지역 분 특성상? 제사, 벌초 등 조상 모시기에 제 기준으로는 유별나십니다.
결혼하고 몇 년 후 제사를 도맡아 하지만 18년이 된 지금도 어머니와 차례상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저는 음식이 남아 버리는 게 싫어 음식을 조금만 준비하는데 어머니는 보기 좋게 많이 해야하니 매번 이 문제가 반복이 되네요
이제는 저도 물러서지 않게 되더군요. 내가 물려받아 내 성의껏, 내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데 이제는 간섭을 하지 않으셔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제사를 지내면서 느끼는 건 제사음식을 계절에 맞게 바꾸는 게 잘못된 생각인 건지,
철이 지나 구하기도 어려운 것들로 싱싱하지 않은 것들로 꼭 지내야 하는 건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안동 지역 분 특성상? 제사, 벌초 등 조상 모시기에 제 기준으로는 유별나십니다.
결혼하고 몇 년 후 제사를 도맡아 하지만 18년이 된 지금도 어머니와 차례상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저는 음식이 남아 버리는 게 싫어 음식을 조금만 준비하는데 어머니는 보기 좋게 많이 해야하니 매번 이 문제가 반복이 되네요
이제는 저도 물러서지 않게 되더군요. 내가 물려받아 내 성의껏, 내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데 이제는 간섭을 하지 않으셔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제사를 지내면서 느끼는 건 제사음식을 계절에 맞게 바꾸는 게 잘못된 생각인 건지,
철이 지나 구하기도 어려운 것들로 싱싱하지 않은 것들로 꼭 지내야 하는 건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