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19
어색하게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이라고 앉아서, 서서 함께 찍는 것은 좀 낯설지 않나요?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시로 일상 모습을 찍어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의 나이들어감이 파노라마처럼 연출되는 것이 사진이라고 생각되어 지금도 계속 수시로 찍고, 모으고 있습니다. 인화해서 앨범으로 보관해 놓은 것이 30권을 넘어섰으니 한 가족의 인생사가 그대로 보여지는 듯하여 저희 집의 보물로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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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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