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왔던 곳으로 돌아갈 그날을 꿈꾸며

경제자유인 ·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때까지
2022/06/05
2주 만에 집에 왔다. 
중간에 휴일이 있었던 탓에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2주였다.
전/월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에 오니 너무나 낯선 느낌이다. 
피워둔 내 집에 들르고 싶다. 
비싼 돈을 주고 산 집은 여러 문제로 생활 하는 게 힘들어 비워두고 아파트에 전/월세로 살고 있다.
산다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나이가 50대 중반이 되었는데 아직도 집을 떠나 객지에서 많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에 고시텔 생활을 해야 한다니 사는 게 참, 내가 생각해 왔던 나의 삶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현실은 나를 힘들게 한다.
항상 벌어도 항상 쪼들린다. 그나마 2달 정도 쉬면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너무나 힘이 들었다.
나 혼자 벌어서 살아가는 우리 가정은 나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한다.
빨리 이러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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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가 내가 돈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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