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낮은 투표율 50.9% : 자극에 길들여진 국민들
2022/06/04
제 8 회 지방 선거가 아쉽게 끝났습니다.
정치 관련 의견 표명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글을 쓰면서도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셔서 영감을 받는 분들께서 지방 선거에 대해 좋은 글들을 작성해주셔서 읽고 많이 배울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투표율이 낮은 이유와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정치 관련 의견 표명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글을 쓰면서도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셔서 영감을 받는 분들께서 지방 선거에 대해 좋은 글들을 작성해주셔서 읽고 많이 배울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투표율이 낮은 이유와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지방선거 투표율
제8회 지방선거는 2002년 지방선거(48.8%)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 입니다.
왜 이렇게 투표율이 낮을까?
1) 연이은 투표로 이은 피로감
-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4월7일, 20대 대통령선거 2022년 3월 9일, 제8회 지방선거 2022년 6월 1일
3회에 걸친 중요한 선거 기간이 짧아 피로감이 누적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선에 나왔던 후보들이 죄다 다시 등장해서 인물에 대한 신선함 또한 느낄 수 없었을 것 입니다. 정권 교체가 진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정 운영에 평가라는 것을 할 수 없어 유권자들은 투표를 하러 갈 이유가 없었을 것 입니다.
2) 이슈에 길들여진 정치
김형준 명지대 교수님의 (정치학) 인터뷰에 따르면 2010년에는 무상급식, 2014년에는 세월호, 2018년엔 남북 정상회담 등 이슈 등이 있었는데 이번 선거는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