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서  거액의 상금을 걸고 100인이 참가하여 생존경쟁을 벌여 최종우승자를 정하는 피지컬100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아마조네스 부족들이 생각이 났다. 
기원전 존재해서 트로이전쟁때 트로이편에서 싸운것으로 기록되기도 한 아마조네스는  여인들만의 왕국이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남자들은 죽이고, 여자들은 활쏘기에 방해가된다고 오른쪽 유방을 도려내어  한쪽의 유방은 존재하지 않은채로 살아갔던 부족들이다. 

유방이란 무엇인가!!
여성을 상징하는것으로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 중요한 기관이자 엄마의 상징인것 아닌가!
그런 유방을 인위적으로 도려내어 여성이기를 포기하고 오직 전투에 필요한 전사들로만 살아갔던 아마조네스들...아마존이란 어원이 아(없다) + 마존(유방)의 합성어로서 그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인데, 이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 여성성을 포기하고서 비로서 얻을 수 있었던 전사(戰士)의 타이틀이었던 것이다. 

오늘날의 여성은 두 부류로 나뉜다. 전통적인 여성미를 추구하는 여성들은,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쌍커풀을  만들고, 코를 높이고, 턱을 깍기도 한다. 그러나 피트니스를 추구하는 여성들은 역기를 들고, 닭가슴살을 먹고 , 근육을 키우기 위하여 남성호르몬제인 알약을 복용하기도하고 , 주사를 맞기도한다. 

두 부류 모두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완전히 다른 아름다움이다. 
남성보다도 더 큰 근육을 가지고, 스쿼드를 하는 여성들을 보면, 힘도 남성들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