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왕따 당해 본적은 있어요 물론 저런식의 강한 건 아니지만, 
어린시절엔 친구가 전부이다 보니 .. 
어른들에게도 선뜻 말을 못했던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힘들다 말하면 어찌 반응을 할지도 모르겠고 니가 뭘 잘못한거 아니가 할꺼 같아서 .. 

물론 더 글로리 처럼 심한 거라면.. 진짜 많은 상처가 남을거 같아요.. 
저런 그냥 몇명의 친구에게 당한 말과 ,, 대꾸 하지 않는 행동에도 쉽게 상처 받는 나이에 
고문에 가까운 일을 당했으니 어찌 ..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멘탈이 아니면 많은 노력이 필요 할꺼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 줘야 할텐데 
본인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이야기 이지만요 .. 

누군가 그런 사람이 있다면 힘내라고 응원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