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사랑을 시작하였다.
2023/03/06
입춘이었던 날 썼던 글을 봅니다. 아직 추울 거라고 이름만 입춘이지 날씨는 더 차갑고 건조할 거라고 봄이 언제 오냐고 오긴 올 거냐고 혹시 올해는 이렇게 은근슬쩍 거리다 갑자기 더워져서 바로 여름이면 어떡하냐고 라고 호들갑을 떨던 적적이 경칩까지 살아있어 또 글 한편을 씁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바야흐로 경칩입니다.
개구리가 밖으로 나왔다가 아 이거 좀 추운데 뭐라도 걸치고 나와야 하는 거 아냐 할 만큼 쌀쌀하긴 하지만 개구리도 조끼 하나 걸치고 나오면 오늘쯤은 예의상 가벼운 외투라도 걸치고 나와야 하는 날입니다.
사정상 겨울잠을 더 자고 싶다거나 그 작은 콧구멍에서 콧물이 나와 창피하다거나 하는 개구리 ...
오라버니~~~오늘 밤에는 와~
힝~
가만 오라버니 빨대 꼽으면 물 나오는 거야??
고로쇠인가~
저는 몸의 62%가 물 입니다요..
물오른 건 콩사탕나무 같은데요~
동면하던 적적이 잠에서 깨어 아주 물이 올랐군요?^_^ ㅎㅎ
이미 늦었소
아 그런거야~푸하아아아
조선에선 그러한 것을 한지처럼 깊다 하지요.
월요일은 진정 싫습니다 머 다른 요일도 그렇군요 힝.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 만들어 갑시다. 😉
글로 그림을 그리는 재주를 얕게 여기시는 남다른 클래스에 놀랐습니다.👍
저는 몸의 62%가 물 입니다요..
물오른 건 콩사탕나무 같은데요~
동면하던 적적이 잠에서 깨어 아주 물이 올랐군요?^_^ ㅎㅎ
조선에선 그러한 것을 한지처럼 깊다 하지요.
월요일은 진정 싫습니다 머 다른 요일도 그렇군요 힝.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 만들어 갑시다. 😉
글로 그림을 그리는 재주를 얕게 여기시는 남다른 클래스에 놀랐습니다.👍
이미 늦었소
아 그런거야~푸하아아아
가만 오라버니 빨대 꼽으면 물 나오는 거야??
고로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