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상처

2021/10/19
저는 어렸을때 마음이 무너지는 일들이 많이 생겼었고
그때마다 몸에 상처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살고 싶어서 취미를 찾고 저를 아껴줘서
지금은 많이 극복했고 점점 웃을 일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괜찮아진다고
제가 새긴 상처는 사라지지 않네요.

피를 뽑거나 수액을 맞거나 할때 오는 불편한 시선이
싫어서 병원에 가 흉터 제거도 하려 했지만
불가능 하다고 하고..

안에 고여있는 피만 주사기로 빼냈네요.

본인이 우울할때 자기계발을 하며 본인의 가치를 높이다 보면 좋은 곳에 들어가 
행복할 길이 열릴 수 있으니깐
지울 수 없는 상처는 만들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상처가 후회가 됩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이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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