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써니 · 안녕하세요
2021/10/19
얼룩커님들 취미가 있으신가요?
평생 맞벌이 부부로 가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내 취미란 것도 없이 살았네요 가게 그만두면 이것도 해보고 이런일도 해봐야지 하면서 살았지만 막상 그만두고 나니 가족들 돌보랴 그다음에 손주 태어나서 손주 봐주랴 결국 제 취미없이 살았네요. 그래도 시간이 여유로워 좋아하는 마사지 받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잘할 수 있는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막내딸이 엄마 일 그만두고 심심할까 지역에서 진행하는 화분심기 같은 프로그램 신청도 해줘서 몇번 해보니 무언갈 만들고 배우는게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하지만 정보가 없다보니 무엇인가 배우자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얼룩커님은 정말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혹은 저에게 추천해 줄 만한 취미가 있으신가요?
김도경
김도경 ·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 하는 사람
2021/10/19
답글: 얼룩커님들 취미가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1
저도 곧 이제 시간적여유가 많아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는중인데요 막상 내가 좋아했던게 뭐였는지 하고싶은게 뭐였는지 생각했어요...그나마 사진찍는걸 좋아하더라고요 핸드폰이나 카메라 들고 가을을좀찍으러 가봐야겠어요~ 
일단 뭘좋아하는지 이것저것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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