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3/07/16
옷장정리를 하다가 문득 몇번 입지도 않은 1년전 옷이 눈에 띄었습니다.
양손을 옷의 어깨선에 올려놓고는 위로 번쩍 올렸어요.
아무리 들여다 봐도 제사이즈가 아니었습니다.
제옷이 맞는데 말이지요.
흑흑!!
한번 입어보기로 했어요.
들어가면 감사! 안들어가면 반성! 이런 마음으로 입었습니다. 다행히 들어가긴 했어요. 
그런데 몰골이 말이 아니더군요. 
거울을 보고 기겁했지 뭐에요.
잘하면 올해안에 뒤뚱뒤뚱 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ㅠ
작년 8월말 한국에 들어왔을땐 분명 체중계 바늘이 48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사진에도 턱선이 날렵한 제가 보이네요.
(아~~울고싶은 이마음)
며칠전부터 몸이 무겁다...(끄응😳😪)는 생각은 했는데 스스로 느끼지 못했다는거지요. 그런거지요?
고등학교때 이후로 다이어트라는걸 생각한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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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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