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폭우 속 피어나는 따뜻한마음 🧡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7/14
비가 심각하게도 쏟아지는 금요일 오전.
컨디션이 여전히 좋진 않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
둘째는 새벽 내내 기침을 했고
오늘도 등원하긴 어렵겠다 싶었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아예 남편과 
첫째는 차로 등원하고 둘째는 진료보고 
집으로 귀가하는코스..

아침부터 이리저리 수고한 남편에게
테이크아웃 커피를 주문해서 사주었다
물론 나는 따뜻한 허브차를 먹었다ㅋ

함께하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과정 속에
비는 차갑게 쏟아졌지만 마음은 따뜻해졌다

둘째는 죽이랑 감기약을 주욱 먹더니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비비적대더니 그대로 잠들었다

오늘은 알바가는 날이지만
친정부모님 도우심으로 감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겠다.
운동은 몸 안정을 위해 오늘은 패스..

몸 평온히 유지하며 학원 일정을 잘 소화해 내기를..
이렇게 한주가 또 지나가려 한다.

주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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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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