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김대중 ㅣ
2024/01/12
영화에 대한 열정이 10월의 시금치처럼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한 때는 CG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때이니 대략 21세기의 도래와 맞물린다. 실사를 가장한 만화 영화들이 히어로라는 이름을 달고 정의 구현에 앞장설 때마다 정나미가 떨어졌다. 미국 영화는 온통 만화 캐릭터가 판을 치고, 일본 영화는 말 그대로 만화 영화가 되어 " 망가 " 지고 있고, 중국 영화는 하늘에 용이 등장하지 않으면 이제는 이상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때부터 나는 미국 영화 중심의 현대 극영화보다는 고전 영화 그리고 제3세계 영화와 다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 길 위에 김대중 >> 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극장으로 향했다. 다양성 영화들은 언제 극장에서 막을 내릴지 모르니 개봉 당일에 관람하는 것이 안전하다. 때마침 이낙연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
@살구꽃 꼭 보세요. 막판에 사람들 대성통곡합니다. ㅎㅎㅎㅎㅎ
김대중탄생 백주년
이곳에서도 포스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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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탄생 백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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