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2021/10/14
걱정하지 마세요 영원히 라는 것은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때 고모부가 저희 아버지 명의로 도박을 해서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저희집에 빨간 딱지도 떼여보고 우리집은 어떻게 되는 걸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는 하던일은 접고 며칠간은 집에서 쉬는 사간을 가지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쉬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도약을 위해 뒷걸음을 가지셨던 겁니다. 몇주뒤 아버지께선 다른일을 찾아나섰습니다. 주유소 아르바이트도 하시고 퀵배달도 하시고 일을 하시며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시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고민하시던 탁구장도 차리시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런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다른 잠재능력을 끌어올리셨던것 같습니다.

글쓴이께서는 IT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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