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02
이야.  오랜만에 반대의 입장이 되어 보네요
여긴 누구말대로 탄력있는 귤처럼 햇살이 탱탱한데 
거긴 비가 와서 물벼락을 맞기도 하는군요  ㅎㅎㅎ
웅덩이 옆으로 차가 지나가면 잽싸게 우산을 내려 몸을 가려야지요  일단 머리는 포기하구요
그렇게 두 번 이나 물벼락을 맞다니...
그렇다고 우산은 왜 접누.  끝까지 머리는 지켰어야지  
그리고 저런 법은 있으나마나네요
그 순간 핸펀 꺼내서 사진 찍을 정신이 어딨으며
빗속에 사라지는 차 번호를 어케 확인한대여
이름 뿐이고 실행되기 힘든 것 같네요 
세탁비 받자고 CCTV를 뒤질겨 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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