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찡박
찡박 · 내 글이 재밌었으면 좋겠다
2022/07/28
"추추할"은 추워,추워,할머니의 줄임말이다. 구달님이 지어준 내 별명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랑 찰떡별명이다. 겨울이 되면 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때문에, 그런 별명을 갖게 되었다.

   다만 겨울에만 그러는 것은 아니다. 할머니체질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특히 항상 배는 차갑기때문에, 요즘 애정하는 아이템-황토찜질팩-이다.

   비싼 찜질팩 다 필요없다.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산 황토찜질팩이 가성비가 최고다. 요즘같이 환절기에도 저녁이 되면 약간 추워서 꼭 잠들기전에 찜질팩을 1분30초 데운 후 배위에 올려두고 잠들면 꿀잠을 잘 수 있다.

   전자렌지에 1분30초이상 돌리면 안된다. 왜냐면 너무 뜨거워서 살이 데인다. 뜨거움을 오래 유지하려고 한번은 2분 돌렸다가, 뱃가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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