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9/08
가끔 삶이 무기력해지고,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일이 생길때마다 얼룩소를 찾곤 합니다. 여기서 글을 쓰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꽤나 보람찬 일이라 생각됩니다.
불특정다수와 의견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은 보람 그 이상의 일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루시아님이 작성하신 글처렁 '얼룩소에 들어오면 눈이 반짝거리게 된다' 라는 표현에 큰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

요즘은 무거운 주제, 가벼운 주제도 듣지 않는 세상 같습니다.
항상 얼룩소 같은 토론의 장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친구들과 만나 사회적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해도,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난 무거운 이야기 하는거 싫어"

라며 그 주제를 피하더군요. 그래서 나 자신이 너무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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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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