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윤슬 · 두서없는 글의 힘
2021/11/21
제 청춘은 아직일까요?
안녕하세요 취업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이 글은 첫 글이 되겠네요, 마음이 답답하거나 함께 나누고 싶은 하루가 있을 때마다 익명의 힘을 빌려 제 마음의 글을 써보고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스무살이 되고 마냥 즐거웠던 대학생 시절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졸업반이 되고 마냥 즐겁기만 할 수 없는 취업준비생이 되었습니다.   단지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에 나가 일원이 되고 싶을 뿐인데 그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가던 어느 날 중 하루였습니다.  너무 지쳐있던 나머지 아버지와 술을 한잔 하던 중 저는 울면서 물었습니다. '아빠, 남들은 모두 쉬워보이는데 나는 왜 이렇게 쉬운게 하나 없을까?' '아프니까 청춘이야' 청춘,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 .. 긴 겨울을 견딘 후에 봄철이 오는 것처럼...
공
공영민 · 나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2021/11/22
답글: 제 청춘은 아직일까요?
생활/사건사고+4
저는 사실 청춘이 뭔지도, 취업의 큰 어려움을 겪지도 않고 하게 되니 취업을 하고나서 그동안 내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살았구나.. 그때 아픔을 겪지 않으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그 아픔의 경험이 훗날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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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나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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