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비혼? 깜깜해서 두려워요
2021/12/04
내년에 31살이 됩니다. 올해 제가 30살이라는것도 믿겨지지가 않았는데 또 올해의 마지막달이 지나가고 있어요.
2년 교제한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남자친구와 2달전에 헤어지고 나니, 순간적으로 현실이 보이더라구요.
아 내가 모아둔 돈은 얼마지? 혼자의 힘으로 집은 마련할 수 있을까? 마음이 조급해지고 당장 30살이후의 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아 잠이 오지않았어요.
이제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이제 아이도 생기는데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건가 자책하게되고 또 이런 나를 보면서 나에게 결혼이 무슨 의미일까.. 머리가 아픕니다.
주변에 무난하게 이쁘게 교제하고 결혼의 확신을 가지고 결혼하신 커플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오늘은 무슨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얼룩소가 아니에요... 그냥...
2년 교제한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남자친구와 2달전에 헤어지고 나니, 순간적으로 현실이 보이더라구요.
아 내가 모아둔 돈은 얼마지? 혼자의 힘으로 집은 마련할 수 있을까? 마음이 조급해지고 당장 30살이후의 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아 잠이 오지않았어요.
이제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이제 아이도 생기는데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건가 자책하게되고 또 이런 나를 보면서 나에게 결혼이 무슨 의미일까.. 머리가 아픕니다.
주변에 무난하게 이쁘게 교제하고 결혼의 확신을 가지고 결혼하신 커플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오늘은 무슨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얼룩소가 아니에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