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서연 · 모두의 일상을 응원하는 사람.
2021/12/11
미혜님의 마음이 감히 가늠 되지 않지만 굿을 하고 어머니와 식사도 하고 조금 편해지신 것 같았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다음엔 미혜님 말처럼 정말 두분이 모녀 관계가 아닌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태어난다면 좋겠네요. 

혹시 그때 추천 드렸던 책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그 책을 읽고서 환생과 사후생에 관심이 생겼고 좋은 책을 몇 권 읽었어요. 현실의 내 삶 중 가장 힘들고 풀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건 내가 이번 삶에서 풀었어야 하는 일종의 ‘업’, 카르마 일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인간은 800번 정도 윤회를 하고, 영혼들끼리 만나서 삶을 세세하게 그린다고 해요. 가족들도 설정하구요. 그리고 그 가족들이 아예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연의 역할이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가까운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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