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17
갑자기 10편이군요! 순서 없이 쓰시는 건가, 혹시 제가 놓쳤나 하고 찾아봤네요. 
저도 아이들을 최대한 자율적으로 키우고 싶어요. 책임감 있게 스스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전 그나마 물리적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시골이니까 하고 이렇게 키우지만, 대도시에서 강단있게 아이들을 자율적으로 키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여기도 그렇게 열심히 학원 보내며 키우는 부모들이 있긴 하지만요. 

저도 대학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무슨 일을 하든 응원하며 키울 생각인데 이게 늘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일이더라고요. 나는 흔들리지 않겠다! 이렇게요. 

어려운 길 가시는 거 존경해요. 저보다 앞서 가시고 있어서 든든하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이번 글도 잘 봤습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1.1K
팔로워 1.4K
팔로잉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