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4
조재중을 가르칠 당시의 안 선생님은 호랑이였습니다
조재중의 사망 이후 많은 고민과 후회 속에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안 선생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강백호의 온갖 만행들도 웃어 넘길 정도였으니
보살이 따로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서태웅을 막았던 이유도 조재중 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는
안 선생님의 염려라고 생각 됩니다
만약에 안 선생님이 조재중을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 줬다면
호랑이가 아닌 진실로 제자를 염려하는 선생님이 되어 줬다면
조재중이 홧김에 미국으로 떠나는 비극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호랑이 안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조재중이라...
홧김에 미국으로 가버렸다 해도 다시 돌아와 안 선생님 밑에서
농구를 계속했을까요?
아니오 아니오 농구를 그만뒀겠지요
너무 죄송스러워서 안 선생님을 뵐 면목이 없다 라고...
조재중의 사망 이후 많은 고민과 후회 속에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안 선생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강백호의 온갖 만행들도 웃어 넘길 정도였으니
보살이 따로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서태웅을 막았던 이유도 조재중 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는
안 선생님의 염려라고 생각 됩니다
만약에 안 선생님이 조재중을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 줬다면
호랑이가 아닌 진실로 제자를 염려하는 선생님이 되어 줬다면
조재중이 홧김에 미국으로 떠나는 비극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호랑이 안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조재중이라...
홧김에 미국으로 가버렸다 해도 다시 돌아와 안 선생님 밑에서
농구를 계속했을까요?
아니오 아니오 농구를 그만뒀겠지요
너무 죄송스러워서 안 선생님을 뵐 면목이 없다 라고...
조재중은 서태웅 급 재능(안 선생님의 유망주 픽)을 가진
안경 선배(안경 선배의 성격과 닮은 듯 하네요) 라고 생각 됩니다
<자신감 넘치는 안경 선배의 모습이라니(SF) 참으로 흐믓 하군요>
조재중의 성격이 조금만 더 독했다면 안 선생님과의 상성이 나쁘지만
다른 팀으로 가는 한이 있어도 농구는 계속했을 겁니다
농구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으니까요
※조재중이 미국에 있다가 무언가를 깨닫고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
일단 어떤 이유 에서든 안 선생님과는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합니다
<미안하고,민망하고,죄송스럽거나 뻔뻔하게 굴지 못한다 등의 이유>
그럼 조재중은 어디로 갈 것인가?
1. 능남고 농구부 감독 '유명호'
2. 해남대부속고 농구부의 감독 '남진모'
능남 VS 해남이 되겠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번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재중 선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조재중이 한국으로 돌아왔다해도 안 선생님과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켰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조재중이 미국에 있다가 무언가를 깨달았다면 한국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조재중이 한국으로 돌아왔다해도 안 선생님과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켰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조재중이 미국에 있다가 무언가를 깨달았다면 한국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