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3/14
어렸을 적부터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특성화 고등학교를 진학 후 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근데 하필 그때는 공부에 흥미를 잃어서 학교는 출석일수만 채우고 졸업했는데요..
덕분에 모든 지식을 잃고 이제야 다시 제가 정말 원하던 게 디자인이라는 걸 깨닫고 30살이 넘어서
다시 디자인을 시작했어요!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캐리커쳐를 최근에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D
연습
아직도 손이 느려서 한 작품 그리는 데에 5시간씩 걸리기는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5시간이에요!
항상 이제와서 배워서 뭐하나 생각했는데
제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걸 보고
이 세상에 늦은 때라는 건 없다는 걸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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