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도 49세 이더라구요...ㅠㅠㅠㅠ
2022/03/15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9세입니다.
큰아이는 올해 대학 들어가고, 둘째는 고2, 막내는 초 6입니다.
막내는 계획했던 아이가 아니라.. 갑자기 내게 온 아이이고, 초등학교 입학할때쯤 자폐를 인정하고 진단 받았습니다..
직장 다니고, 일하고, 주변 챙기고 하다보니 올해 초에 제나이 49세 임을 실감했습니다..
경제 관념이 없어서.. 돈을 모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애들 키우면서 들어오는 돈 다 쓰고 살았습니다.
부자가 아니면서... 재테크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올해 초 ~ ~ 한동안은 내 나이를 실감하면서.. 너무 너무 우울하고.. 울고 싶었죠...
뭘 했나???
집도 없고.. 내가 모아둔 자산도 없고..
내 자신을 탓해야 되는데...
남편 탓하고.... 잘못된 습관
현타가 오면서 정신을 다시 차리게 되었어요....
저는 올해 49세입니다.
큰아이는 올해 대학 들어가고, 둘째는 고2, 막내는 초 6입니다.
막내는 계획했던 아이가 아니라.. 갑자기 내게 온 아이이고, 초등학교 입학할때쯤 자폐를 인정하고 진단 받았습니다..
직장 다니고, 일하고, 주변 챙기고 하다보니 올해 초에 제나이 49세 임을 실감했습니다..
경제 관념이 없어서.. 돈을 모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애들 키우면서 들어오는 돈 다 쓰고 살았습니다.
부자가 아니면서... 재테크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올해 초 ~ ~ 한동안은 내 나이를 실감하면서.. 너무 너무 우울하고.. 울고 싶었죠...
뭘 했나???
집도 없고.. 내가 모아둔 자산도 없고..
내 자신을 탓해야 되는데...
남편 탓하고.... 잘못된 습관
현타가 오면서 정신을 다시 차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