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이
백송이 · 상식적인 세상을 꿈꾼다
2022/03/26

개인적인 성격이나 취향이 달라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 한 마디 안하다가 딱 한 번 칭찬하는데 묵직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너무 자주 칭찬하는 사람도 나에게 없으면 안 될 만큼 든든한 의지가 되지요. 진심과 진정성은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러나오는 사랑만 있다면 상대방에게 충분히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에 인색하거나 잘 드러내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저는 가끔 이모티콘을 이용합니다. 이모티콘이 제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보다 마음을 잘 전달할 때가 있더군요. 그래서 대학 다니는 딸과 엄마, 아빠가 귀염, 애교  이모티콘을 경쟁적으로 날리며 삽니다. 역시 사랑과, 칭찬, 관심은 표현할 때 더 큰 가치가 있고 서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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