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나는 지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결혼 준비가 너무 재밌다.
너어무 재밌어서 웨딩플래너로의 이직을 알아봤을 정도랄까?

물론 결혼 준비에는 꽤 많은 고난이 필요하지만,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과 앞으로 나아갈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다.

나의 이러한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에는 예산(돈문제)가 가장 큰 요소인데,
결혼에 얼마를 투자하느냐는 정말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내가 과연 평균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금액대로 하면서 원하는 것들을 이루고 있으니 꽤 괜찮은 금액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파워 J인 나에게 있어서 결혼 준비란
많은 서치를 통해 갖가지 사진과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 중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