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 Jin
Bora Jin · 도쿄에 사는 외노자
2021/10/04

 얼룩소에 하루 한 편의 글을 써보자 다짐했었는데, 막상 '글쓰기란 무엇일까?'에 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사람의 시간과 기억은 유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누군가를 설득하고 내 감정을 나누고자 할 때, 글을 통해 그 유한성을 채우는 것 같아요.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는 표현처럼 사람이 5만 개의 생각을 한다고 해요. 흘러가고 사라지는 생각을 붙잡아 잊지 않기 위해,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글을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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