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겸다겸다겸
다겸다겸다겸 ·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
2021/10/04
마음이 순간 멈칫하면서 살짝 아팠네요.

11년차 서울생활하는 제 울 막내도 저리 생각할까 싶어서요.

나이차가 9살 나는 여동생이라 멀리 떨어져있는게 항상 저한텐 아픈 손가락같은 친구예요.

그래도 그 어색함을 무릎쓰고도 고향에 가시는건 내 가족이 있기때문 아닐까요..

참고로.저도 스벅 혼자가서 있는건 좋아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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