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미르 · 겁많은 덩치만 산만한 30대
2022/03/21
사업했을때는 보통, 사원들이 이 일을 정확하게 아느냐
이일을 해낼 수 있도록 내가 도와야 할 것이 무엇일까
이런 생각들이었는데

회사원이 되어보니, 그런 오너의 생각은 안드로메다에 보냈어요
회사원이 되니 안보였던 불합리, 뿌리내린 악습들 
그리고 배우려고 노력은 하나, 내가 이렇게 멍청했던가 하는 순간들

지금은 다 내려놓고 이 회사를 어떻게 해야 이해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이해가 조금 되면서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조금씩 정리가 되어갑니다.

지금은 조금 살만하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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