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이민수 · 나도 노는게 제일 좋다...
2021/10/07
저도 이것에 대해 이번주 안에 글을 쓰려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실제로 입시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건 정말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정확한 비율은 모르지만 서울권의 대학 정원 비율은 전체 정원의 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 중학교 친구들 중 특성화고를 가서 스트레스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기술직을 한 친구들은 벌써 취업했습니다. 굳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취업만을 위해 간 경우도 있겠지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서울권을 노리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80%?(경쟁률을 3대 1이라 두고, 여러 군데 지원하는 것을 감안해서)의 비서울권으로 진학하는 학생을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모두 포함하는 훨씬 더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제가 반드시 존재할거라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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