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언니
주인장언니 · 나라는 이유
2022/03/06
너무 공감되네요.
금요일 분당 정자동 한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있는데 식사하는 30분사이 두분이나 배달기사님이 음식을 갖고가시더라고요. 처음부터 유심히 본건 아니였지만 점심으로는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저밖에 없어 보게되었습니다. 이식당은 제가 맛있어서 기회가 되면 꼭 가서 먹으려고 하는곳인데 배달기사님께 하는 행동을 보고 사실 앞으로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손님들에게도 그닥 친절까지는 안하는곳이긴 했지만 맛있다고느껴 자주가던 곳인데 배달기사님이 음식가지러 오셨는데 한참씩 기다리게하고 오고 가는데 인사한마디 없으신거보니 맛있게 먹던 음식도 포기할 생각이 들더라고요. 
친절 그거! 돈드는거 아닌데. 서로 인사정도는 주고받을수있지않을까 싶어요!
정말 바쁘고 혼잡한 시간이였으면 그런가보다 했을거였는데 정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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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이되고싶어 주인장언니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선한 어른이고싶습니다 얼룩소에서 선한 마음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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