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를 시작한 지 4개월 차 되는 날이네요

30대의 시선
30대의 시선 · 30대가 느끼는 이야기들
2022/03/06
평범한 30대 사무직 7년..
그저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었고 누군가와의 경쟁, 사내에서의 정치
정신적 스트레스 및 무기력감을 느끼지 않기위해 
시작한 "기술" 직  
타일 학원을 3개월 동안 다녔지만 몸이 너무 고된 나머지
타일종류에서 조금은 쉽다는 "파벽돌" 인테리어 현장을 다니고 있답니다.

오늘로써 4개월차입니다.
감회가 참 새롭네요

다들 처음엔 왜 그런걸해?
너랑 어울리지 않아
돈이 그렇게 안벌려? 노가다 하게? 
라고 말했지만 사무직을 할때도 또래보다 많은 연봉을 받았던 저로서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였어요 제 인생이 중요했죠.

지금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1도 없습니다.
물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긴 합니다만 나름의 뿌듯함도 느끼고 재미도 있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죠?
일을 막상 해보니 "돈"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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