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대한 생각
2022/02/23
다양한 목적을 가진 글들이 공기처럼 우리의 일상과 함께합니다.
대다수의 글은 정보를 공유하고 평가하며 평가 받는 것을 목적으로 '잘' 쓰여집니다. 나를 위한, 스스로에게 바치는 글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래서 저는 '그냥 내 맘대로 써버릴래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쓰고 싶은대로!'라는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했습니다.
그냥 글이 읽고플 때 별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가볍지만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글이 쓰고싶습니다. 평가하거나 평가받지않아도되는 자유로운 글 말이에요.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게된다면, 마음이 편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의 씨앗이 되면 좋겠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가볍게 끄적이는 글이 단 한 사람에게라도 힘이 되고 영감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