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요즘은 예전처럼 즐거움 느끼는 것도 쉽지 않죠
일단 날씨 좋을 때 밖에 나가보심은 어떠세요
저의 경우, 걱정이 많더라도 햇빛 쐬면 기분이 조금은 풀리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데에서 돗자리 펴고 학생 때처럼 나들이도 가보셔요 :)
식당, 카페 안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좋으실 거에요 
저는 암울했던 근래에 돗자리 한 번 피고 앉아있었는데
마음이 무겁지만, 평온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설명이 쉽지 않지만 자연이 주는 몽글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아주 작지만, 어렸을 때 가졌던 좋은 기억, 추억을 
다시 경험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않는 건 어떠세요
저도 요새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걱정해오던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도 힘들지만,
스스로를 위해 천천히 한 개씩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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