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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기다리는 마음 (그냥 적어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휘청이는 미닫이문 깜짝 깜짝 놀래다가도 내 님의 발자국 소리가 바람에 가려질까봐 귀를 쫑긋 세우고 내 숨소리 마저 잠을 재운다.
최영종
최영종 · 고양이가 좋은 사람
2022/03/29
답글: 기다리는 마음 (그냥 적어봅니다)
생활/사건사고+6
님님이 직접쓰신건가요??
어찌됏건 너무좋습니다 슬슬봄바람 부는 이시기에 어울리는 시같습니다 쉬엇다가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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