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말 많이 아팠었습니다 
살면서 아파본적이 별로 없기때문에 더 아픈것같았고 삶이 힘들어만 갔습니다 
마땅한 치료나 해결책도 없었죠 

어쩌면 후유증을 가지고 살거나 큰 수술자국이 생길수도 있었습니다 
계속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완치는 아니더라도 개선해보고싶었어요 
힘들기도 했고 어느순간엔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그때 제가 정말 저를 포기했으면 전 지금같은 평소를 다시 만날수 있었을까요 
모두가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고민하고 찾아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