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0
10년이 넘는 경력을 포기하고 40대에 새로운 도전이시라니 멋있습니다! 생각은 해도 그걸 실제로 시도해보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핑계대면서 미루다보면 시간만 지나고 후회만 쌓이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분께 속상은 하겠지만 사표 하기 전에 대화를 나누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남편분도 속상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이 따뜻한 말은 안 해도 속으로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어찌되었든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하고싶었던 새로운 출발 화이팅 하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10여년 동안 꾸준히 경력 쌓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