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3/22
저도 4년전  반려견을 입양했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중에 가장 못생긴 아이를 저희아들들은 선택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말하길 안락사 1순일것같아서 선택했다는 아이들의 말을 나중에 들었을때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아이라 몇은 돌처럼 움지깅지도 먹지도 않앗습니다 이름도 소심이 입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활발해 지긴했는데 일반 다른 강아지에 비해 여전히 눈치를 보고 키우는 재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사랑으로 저희집에서 잘 살아갑니다 정말 쉬운 일은 아닌듯합니다 아기 강아지로 키울때랑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777
팔로워 618
팔로잉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