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80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07
1. 점심때 오랜만에 나가서 먹은거 칭찬해:)
매일 집에서 도시락 싸가서 죽만 먹다가 다른 메뉴를 먹고싶어서 오늘은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저번부터 파스타가 땡겼던게 생각이 났다. 회사 근처 맛집을 잘 모르겠어서 저번에 방문해봤던 곳으로 향했다.
치킨크림파스타를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매콤한 맛이라 더 잘 넘어갔다. 오랜만에 푸짐한 점심식사를 먹어서 그런가 일하는 동안 배가 안고파서 좋았음!


2. 퇴근 후 방에 와서 바로 누운거 칭찬해:)
퇴근 후 잠옷으로 갈아입고 곧바로 누운건 참 오랜만인것같다. 항상 저녁을 먼저 챙겨먹고 다른 일들을 하곤 했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동생이 퇴근길에 엄마 픽업하면서 나도 같이 데리러 왔는데 차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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