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21주입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고 밖에 나가서 사람만나는것도 좋아했지만 애기를 위해서 참고 또 참고있어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내가 왜 애기때문에 다 포기하고 살아야되나 싶더라구요.. 초기엔 우울감에 사로잡혀서 맨날 남편이랑 싸우기바빴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전 좋은엄마가 아니에요. 그래도 남은기간 좀 더 버텨보려구요. 저도 힘들지만 애기는 좁은곳에서 10달이란 시간을 보내야되잖아요!
좋은엄마는 아니지만 되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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