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소수자를 만났습니다

데미안
데미안 · 좋은 사람입니다
2022/03/28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히 밝히시더군요, 그분의 목소리, 몸짓 등에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날 일은 없는 분이지만 , 카페에서 나오면서, 느낀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부분이 오히려 좋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알기엔 자기의 정체성을 숨기며 대부분 살아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분은 아니였습니다,
물론 사회적인 제도 속에서 자신의 남다른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분을 보며 불편함을 느꼈던 건 어쩌면 단순히 낯설움 일 수 있습니다, 
성소수자 분들도 엄연히 우리 사회의 구성원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은 성소수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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