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과 기동력
시골 생활은 무기력과의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때가 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난 그렇다 특별히 해야할일도 많지 않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마당이며, 작은 텃밭까지도 풀어헤친 머리털마냥 정돈됨이 없다
그런데 흙과 친하지 않고 풀독에 피부가 성치 않은 나로선 이 모든것들이 큰짐이고 늘 하기싫은 숙제마냥 뒤쳐져 있다.
그래서일까 그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그냥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깨닫는다 무기력한 내모습을
그리고 조용히 밖보다는 안의 살림에 집중해본다.
시골생활에 안의 살림만을 가지고 꽁냥꽁냥하기엔 미안해진다 모두에게
그리고 마음으로 외쳐본다 내일은 좀더 그럴싸한 일들을 해놓고 자신있게 마당을 밟아보기를
그런데 흙과 친하지 않고 풀독에 피부가 성치 않은 나로선 이 모든것들이 큰짐이고 늘 하기싫은 숙제마냥 뒤쳐져 있다.
그래서일까 그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그냥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깨닫는다 무기력한 내모습을
그리고 조용히 밖보다는 안의 살림에 집중해본다.
시골생활에 안의 살림만을 가지고 꽁냥꽁냥하기엔 미안해진다 모두에게
그리고 마음으로 외쳐본다 내일은 좀더 그럴싸한 일들을 해놓고 자신있게 마당을 밟아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