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2
아서 코난 도일이 의사였다는 건 몰랐네요... 하긴 셜록홈즈가 잘 되었는데 그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기가 힘들었겠지요. 결말에 납득이 갑니다.
저도 얼룩소는 아니지만, 타 사이트에 글을 쓸 때 종종 느끼는 감정입니다. 저는 이 글이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하고, 몇 번씩 글을 읽으며 퇴고를 했는데 막상 반응이 미미한 경우를 보면 실망을 합니다. 반대로, 퇴고도 없이 그냥 프리라이팅으로 후다닥 올린 글이 오히려 반응이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전자의 경우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글을 씀으로써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작은 성공이라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글 써봅시다! 김상현 얼룩커님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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