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4
정말 오랜만에 푹 빠져읽어보는 글이네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할머니라고 부르기에 무색한 나이. 그럼에도 그 열정이 정말 남다르시네요. 그런 지인이 있다는 것도 참 북매냐님은 복 받으신 듯. 

먼 과거지만 저도 알량한 욕심으로 많은 돈을 투박하게 허공에 날려버린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나의 투자실패에 대해서도 적어볼까 합니다. 10만원이 너무나 소중하게 쓰이던 어느 날. 있을 땐 몰랐던 돈의 가치.

그래서 저는 스스로 그 돈의 가치와 열정을 스스로 깨우쳐 나가고 있지요. 

평탄한 경제가치는 잃고 나서 귀한 줄 알게 된다.

커피와 함께 좋은 글 읽고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가치를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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