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이민수님 안녕하세요. 숫자와 통계에는 너무나 취약한 동네 아재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보고 개인적인 의견을 한 번 남겨봅니다.
작성해주신 글을 보면 좌석 100석 중 최소 10석(9.5석) 이 확보되어야 웬만한 상황에서(97.5%) 장애인 인구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장애인 열차 1칸 당 장애인 좌석은 하나씩 있는데, 좌석 1개당 몇 명이 쓰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휠체어 크기를 봤을 때는 1명만 위치해도 자리가 넉넉해 보이지 않던데.
동시간대에 지하철 이용고객이 적으면 문제가 안될텐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장애인석 부족으로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칸 수가 적을 수록, 고령화가 심한 지역일 수록 이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다고봅니다.
서울 지하철 기준 1~4호선은 10량(칸). 5,7호선 8량. 6,8호선 6량 ...
작성해주신 글을 보면 좌석 100석 중 최소 10석(9.5석) 이 확보되어야 웬만한 상황에서(97.5%) 장애인 인구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장애인 열차 1칸 당 장애인 좌석은 하나씩 있는데, 좌석 1개당 몇 명이 쓰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휠체어 크기를 봤을 때는 1명만 위치해도 자리가 넉넉해 보이지 않던데.
동시간대에 지하철 이용고객이 적으면 문제가 안될텐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장애인석 부족으로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칸 수가 적을 수록, 고령화가 심한 지역일 수록 이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다고봅니다.
서울 지하철 기준 1~4호선은 10량(칸). 5,7호선 8량. 6,8호선 6량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상황을 단순화 시키면 얻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문제는 단순하지 않은만큼 이를 직접 실현할 방법도 고민해보는 것도 문제겠네요!
그리고 아마 지하철 한 칸을 통으로 쓰지 않아도 될겁니다! 여기서도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서 한 번에 탈 수 있는 사람이 100명에서 10000명으로 증가한다면 대략 5.5%의 좌석만을 확보해도 됩니다.
좋은 의견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상황을 단순화 시키면 얻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문제는 단순하지 않은만큼 이를 직접 실현할 방법도 고민해보는 것도 문제겠네요!
그리고 아마 지하철 한 칸을 통으로 쓰지 않아도 될겁니다! 여기서도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서 한 번에 탈 수 있는 사람이 100명에서 10000명으로 증가한다면 대략 5.5%의 좌석만을 확보해도 됩니다.
좋은 의견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