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조언

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6/22
아들이 저에게
"아빠!
날마다 테니스만 열심히 하지 마시고 엄마하고 산책도 하시고 대화를 좀 많이 하세요"

그래서 오늘은 테니스를 하러 갈려다가
아내와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 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나가는 것이 귀찮을 때가 많이 있죠...
그 때 누군가 같이 가자고 하면 억지로라도 나가게 되니
서로가 좋은 것이죠^^

오늘도 나가자고 하니 처음에는 나가기 싫어하는 눈치였다가 
몇 번 권하니 같이 나가더군요 ㅎㅎ
나갔다 오니
대화도 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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