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사람이 베란다에서 흡연해서 계속 저희집으로 담배냄새가 들어와요

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5/02
지금 폭팔하기 일보직전인데 제가 너무 감정적인가 싶어서
얼룩소회원분들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밑에 집에 아주머니 아저씨 그리고 딸, 할머니 이렇게 사는것같은데
작년부터 계속해서 베란다에서 흡연을 해서 저희집으로 연기가 들어옵니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비흡연자에 담배냄새를 정말 싫어하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저희집에 담배냄새가 계속해서 들어오니깐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렇다고 베란다창문을 계속해서 닫고있을수도 없고...
참고참다가 올초에 한번 내려가서 베란다에서 담배피지말라고 한마디했습니다
그러니깐 아저씨가 하는말이 '젊은사람들이 그런것도 이해못하냐'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바로 아파트 관리소에 얘기해서 관리소장님이 밑에 집 가서 직접 얘기하시더라구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최근에 다시 담배를 피네요.
요즘은 날씨도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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